휴식🚗2

• 

  경주, 브런치 카페 (벤자마스) 오랜만에 지인 가족과 함께 경주 나들이를 갔습니다. 아기들이 있기에 버드파크를 들리고 브런치 카페를 고르던중 가보고 싶었던 곳을 방문했어요 ㅎㅎ. 경주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브런치 카페 "벤자마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고 왔는데, 그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위치와 분위기🚗 벤자마스는 경주의 번화가와는 조금 떨어진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작고 아기자기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으며, 흰 벽과 나무로 꾸며져 있는 분위기가 아주 아름다워요. 이곳에서의 첫 느낌은 '평화로움'입니다. 아늑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당신의 방문을 환영받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메뉴 메뉴는 브런치 카페 특유의 다양한 옵션들로 가득 차.. 휴식🚗 2023. 10. 24.

• 

  쉼표 하나 답답하고 막막할때 아무생각없이 휴식을 하러 가는 곳이 있다. 마음의 고향 ㅎㅎㅎ 피톤치드 뿜뿜이며 머리속으로 녹색의 공기가 들어와서 치환되는 느낌. 외진곳에 있다보니 인적도 드물고 도시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자연의 소리로 꽉찬 곳이다. 가만이 있다치면은 나뭇잎끼리 부대끼며 나는 나뭇잎 향, 산새들소리 릴렉스 체어에 누워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없다. 진작에 파이어족 대열에 합류했다면 한달살이를 여기서 했을건데....ㅋㅋㅋ 낮에는 맑은공기로 가득채우고 밤에는 떨어지는 별빛으로 가득채운다. 밤낮으로 마음은 충전되고 머리는 비워지는 신기한 곳이다. 글을 쓰면서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난다. 나뭇잎 소리와 밤의 별들을 담아 둬야겠다. 휴식🚗 2023. 10. 13.